1 | 행록 3-59 | 문공신의 타박상 | 인곽을 세우고, 환자에게 소변 찌끼를 먹게 함 | ⑧+⑤ |
2 | 공사 1-15 | 김덕유의 폐병 | 공사 참여 중 현기증이 날 때 얼굴에 청수를 뿌리거나 마시게 함 | ⑧+⑤ |
3 | 공사 1-21 | 김갑칠의 설사 | 환자에게 “이로부터 설사가 멎고 구미가 돋으리라”라고 말하고 크게 웃음 | ②+⑧ |
4 | 제생 2 | 이경오의 다리 부종 | 손수 환자의 다리를 끝까지 만지고, 추녀 끝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서 씻게 함 | ⑦+⑧ |
5 | 제생 3 | 상제 부친의 병 | 황응종에게 상제의 모시 두루마기를 환자에게 입히고, 자신이 준 돈으로 영양분 있는 음식을 만들어 공양하게 함 | ⑧+⑤ |
6 | 제생 6 | 장효순 딸의 횟배앓이 | 두 부부를 불러 벽을 사이에 두고 등지고 서게 한 후 부인의 병을 남편에게 옮긴 후, 남편의 배를 만져서 회복하게 함 | ④+⑦ |
7 | 제생 9 | 김성옥이 급병으로 죽음 | 모친이 업고 온 죽은 아이를 무릎 위에 눞히고 배를 밀어 내리면서, 허공을 향하여 “미수를 시켜 우암을 불러라”고 외치고, 침을 죽은 아이의 입에 넣어줌, 항문으로부터 시추물을 쏟고 소리를 치며 깨어남 | ⑦+②+⑤ |
8 | 제생 10 | 김창여의 체증 | 평상 위에 눕히고, 배를 만지면서 김형렬에게 한문 글귀를 읽게 함 | ⑦+① |
9 | 제생 11 | 김 모란 앉은뱅이 | 담뱃대에 따라 일어서게 함, 김형렬에게 한문 글귀를 읽게 함, 환자를 뜰에 세우고 걷게 하면서 김광찬에게는 그의 종아리를 쳐서 빨리 걷게 함 | ⑧+① |
10 | 제생 12 | 박순여 모친의 병 | 환자에게 시장에 나가 초종지례에 쓰는 제주를 쓰지 않도록 해달라고 지성껏 심고하고 돌아오게 함, 사물탕 한 첩을 달여서 병실의 바깥뜰로부터 12걸음이 되는 곳에 광중과 같이 땅을 파서 묻게 함, 환자에게 빚어 넣은 술을 가져와서 이웃 사람들과 함께 마시게 함 | ③+⑧ |
11 | 제생 13 | 전순일의 신병 | 환자에게 죽 한 그릇을 먹이고, 한공숙에게 주머니 속에 있는 은행 한 개를 방 안에 있는 거울 조각 위에 얹어 으슥한 곳에 두게 함, 환자에게 술상을 청하고 10분 정도 지나서 의원이 떠나니 병자는 문밖에 나와 전송하라고 일러줌 | ⑤+⑧ |
12 | 제생 15 | 김성화 이웃사람의 중병 | 김성화의 죽은 이웃사람을 제생시키고, 함열 숭림사 노승을 조문하고 돌아오게 함, 이튿날 다시 찾아가니 노승이 죽었음(전이) | ⑧+④ |
13 | 제생 21 | 김준상 아내의 종창 | 준상과 갑칠에게 환자가 잠 못 들게 하면서 밤을 새우게 함, 날이 밝은 후 쌀뜨물을 환자의 환부에 바르게 하고, 100냥이 필요하다고 하니 가옥을 방매해야 한다고 하여 가옥 매도 문서를 받아 가지고 있다가 태움 | ⑧+⑥ |
14 | 제생 22 | 김석의 폐병 | 환자를 엎드려 놓고 발로 허리를 밟으며, 어디가 아픈지 묻고 손을 붙들어 일으켜 걸려서 안으로 들여보내면서, 삶은 닭을 먹이라고 일러줌 | ⑦+⑤ |
15 | 제생 24 | 정태문의 토질 | 글을 써주고 이것을 침실 베개 위에 두고 자게 함,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방문을 열면 개가 방문을 향하여 두 앞발을 모으고 혈담을 토할 것이라고 일러줌(개에게 병을 전이시킴) | ①+④+⑧ |
16 | 제생 25 | 평양집 아들인 앉은뱅이 | 환자에게 쇠고기와 참기름을 먹여서, 내일 아침에 아이를 안고 오게 하였으나 가난하여 참기름만 먹이고 옴, 아무 말 없이 누우니 부친이 화가 나서 차라리 죽으라고 아이를 매우 때리니 하도 아파서 도망치려고 일어서게 됨 | ⑤+⑧ |
17 | 제생 26 | 박순여 왼쪽 다리의 부종 | 김자현에게 치병의 여부를 묻고, 살려주는게 옳다고 하여 그를 앞세우고 환자의 집에 가서 손수 부은 다리를 주물러 내리며, 백탕 한 그릇을 마시게 함 | ⑦+⑤ |
18 | 제생 27 | 차경석 소실의 반신불수 | 육십간지를 써서 주고 환자의 상한 손가락으로 한 자씩 짚어 내려가며 읽게 함, 다시 술잔을 들고 걷게 함 | ①+⑧ |
19 | 제생 30 | 소년의 다리 타박상으로 인한 병 | “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서는 피가 흐르느니라”고 말하고, 환자에게 위로 뛰게 하여 혈맥과 뼈에 충동을 주게 함 | ②+⑧ |
20 | 제생 31 | 장성원 아기의 신열, 해솟병 | 장성원에게 전선을 환자의 머리 위에 놓았다가 전주 밑에 버리라고 함(병을 전선으로 전이시킴) | ⑧+④ |
21 | 제생 36 | 문공신 모친의 요통 | 매실 한 냥쭝을 종이에 싸서 들보에 매어 달고 글을 써서 불사름 | ⑧+① |
22 | 제생 42 | 이치안의 위독한 병증 | 부친의 당년 신수를 논평하기를 청하여 글을 써서 봉하여 주고서 이것을 보관하였다가 위급할 때 열어보라고 함, 연말에 부친이 위독해져서 이직부가 그 글을 열어보니 소시호탕 두 첩이 적혀있어서 그 약을 환자에게 섭취하게 함 | ①+⑤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