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| D11060012 | IM0000080687 | 건아(建兒)를 보내주는 문제와 지난 번에 부탁한 책자를 보내주는 문제를 말하고 있다. | 丁丑年 2月 15日 |
2 | D11060015 | IM0000080690 | 며느리의 안부를 묻고, 자신이 감역(監役)의 초망(初望)에 올랐는데, 이판(吏判)이 년기(年紀)를 잘못알아 그러한 것이라고 전하며 초기정망(草記政望)을 청하고 있다. | 戊寅年 1月 15日 |
3 | D11060016 | IM0000080691 | 건아(建兒)의 감기는 정말 다 나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지 묻고, 자신은 2일에 이곳에서 잠을 잤고, 바빠서 직종(稷種)을 깜박잊어서 다시 편지를 쓴다면서 형(兄:수신자)이 계신 곳에 보내게 했으니 다음인편에 붙여 보내주시길 부탁하고 있다. | 12月 5日 |
4 | D11060018 | IM0000080693 | 귀댁의 농포중에서 지금 팔려고 하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, 자신이 사는 촌(村)에 사기를 원하는 친구가 있어 거래를 중개하는 내용이다. 가문(價文: 거래가격)은 의심치 말라며 당부하고 있다. | 癸未年 10月 17日 |
5 | D11060019 | IM0000080694 | 일전에 자신은 안성(安城)에 당도하여 여독이 풀리지 않아 힘들었음을 토로하고, 들으니 지재홍(池在弘)이 즉시 내려가지 않았다고 하는데, 정말 그런지 확인하고 만약 그렇다면 보역(湺役)을 어떻게 할 것인지 염려하며, 잘 주선해서 그런 중지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고 있다. | ‘甑山’ 표현 있음. |
6 | D11060020 | IM0000080695 | 심한 가뭄에 단비가 내려 겨우 이앙을 했으며, 마른 논에는 너무 늦어 해가 될 우려가 있으나 대개 대풍년의 징조라고 말하고 있다. 위아(衛兒)는 농번기라서 못보내는지 확인하고, 초창비결(草牕秘訣)이 귀댁에 있으면 좀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. | - |
7 | D11060021 | IM0000080696 | 자신의 집은 불행히도 몇일전에 자씨상(姉氏喪)을 당해 멀리서 부음을 들었고, 두 노친이 충격으로 손상이 있을까 걱정하며, 아내의 병은 조금 줄었지만 아직도 걱정이라하고, 며느리를 데려가는 문제를 가지고 자신의 곤란한 상황을 호소하고 있다. | - |
8 | D11060022 | IM0000080697 | 며느리가 잘있는지 걱정된다 하고, 악장(岳丈)의 상사(喪事)는 매우 놀랍고 슬프며 어르신의 사후에 일과 이 집안의 일이 매우 슬프다고 전하고 있다. | - |
9 | D11060023 | IM0000080698 | 수일전에 인편으로 안부소식을 들었는데, 3월 27일 진시(辰時)에 0母님이 돌아가신 소식을 듣고 놀라움과 슬픈 마음을 전하고 아직 산소와 장택(葬宅)를 몰라 답답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. | - |
10 | D11060024 | IM0000080699 | 백한(白漢: 백가놈)의 일의 사실을 조사한 것은 천부당만부당해서 지난번에 인보(仁甫)김한(金漢:김가놈)의 일은 이미 잘 처리하였는데 이처럼 헤아리길 부탁하며 만약 김가가 정말 쓰여진다면 최(崔)는 타당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것이 되니, 인보는 마땅히 엄격하게 처리할 계획임을 알리고 있다. | - |
11 | D11060025 | IM0000080700 | 이번에 도천(道薦)으로 몽은(蒙恩)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이다. | - |
12 | D11060026 | IM0000080701 | 매일의 일들로 정신이 없고 힘들지만 크게 굶주리는 백성들이 도랑과 골짜기에 나뒹구는 지경까지는 이르지 않아 다행이라하고, 최동지(崔同知)과 주모(主姥)는 잘 지내고 있는지 묻고 각각 보낸 것은 그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. | 己丑年 5月 20日 |
13 | D11060027 | IM0000080702 | 호분(好粉)5갑(匣)은 사서 보냈는지 묻고 이것은 아녀자들이 부탁한 것이라고 알리고 있다. | 戊子年 1月 18日 |
14 | D11060028 | IM0000080703 | 건아(建兒)는 이 무더위에 왕래하는 것은 극히 어려워 가을을 기다렸다가 데리고 가기로 정하고, 위아(衛兒)는 이 인편에 데리고 보내주기를 부탁하고 있고, 며느리의 산기(疝氣)는 다시 재발할 염려는 없는지 물어보고 있다. | 戊寅年 6月 11日 |
15 | D11060029 | IM0000080704 | 아이들이 대다수가 건강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으며, 서울소식이 최근에 과연 어떠한지 물어보고 있다. | 乙○年 1月 17日 |
16 | D11060030 | IM0000080705 | 젖먹이 어린 아기는 결국 손을 쓸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, 불효의 죄가 되었음을 말하고, 내환(內患)은 하루아침에 생기는게 아니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하고 있고, 며느리의 지종(指腫)은 즉시 나아 기쁘다고 하고 있다. | 己卯年 12月 19日 |
17 | D11060031 | IM0000080706 | 자신은 비단 여독뿐만이 아니라 전혀 잘 먹지 못하여 행기(行氣)가 매우 어려워 종일 하는 일이라곤 누워서 있을 뿐임을 전하고 있다. 며느리는 잘 있어 다행이나, 이기산(二氣散)은 몇첩을 복용하라고 했는지 묻고 보(湺)를 축조하는 일은 과연 일을 마쳤는지 묻고 있다. | 己卯年 |
18 | D11060032 | IM0000080707 | 수신자의 아내의 병환이 다 나았는지를 묻고 사향(麝香)은 때가 아니라서 구할 길이 없음을 전하고 있다. | 庚辰年 2月 13日 |
19 | D11060033 | IM0000080708 | 입모(笠帽)를 경천(敬天)의 일꾼에게 깜박잊고 맡겨놓았으니, 다음 인편에 보내주길 부탁하고 있다. | 己卯年 閏月 29日 |
20 | D11060034 | IM0000080709 | 자신은 귀향한 후에 응교(應敎)댁일로 겨우 저전동(楮田洞)후원에 정지(定地)하고 이번 17일날로 택했다고 전하고 있다. | 壬辰年 12月 13日 |
21 | D11060035 | IM0000080710 | 자신의 18일에 고향산천에서 멀리 떨어진 영양(英陽)에 부임한다는 소식을 전하며,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도 이후에도 친구의 인연을 계속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. | 戊子年 8月 22日 |
22 | D11060036 | IM0000080711 | 지난번에 완영(完榮)에서 부탁한 일은 아직도 결정된바가 없음을 알고 세상의 인심을 통탄해하고, 정사연(鄭思淵)이라는 복군(卜軍)에게 돌아올때 직종(稷種)을 보내주길 부탁하고 있다. | 丙子年 12月 20日 |
23 | D11060037 | IM0000080712 | 다 늙어서 벼슬살이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, 납정(臘政)이 멀지 않았는데, 이번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지 묻고 있다. | 己○年 12月 3日 |
24 | D11060038 | IM0000080713 | 백미(白眉)형의 편지와 가아(家兒)의 편지는 잘 도착했으며, 부탁한 일은 힘써 알아보겠다고 약속했다 | 庚寅年 4月 11日 |
25 | D11060039 | IM0000080714 | 건아(建兒)가 별탈없이 돌아와 다행이라하고, 각처에서 돈이 들어오지 않았냐고 물어보고, 보역(洑役)에 대해 논의하며, 며느리에게 이기산(二氣散)을 지어 줄 계획임을 알리고 있다. | 己卯年 5月 3日 |
26 | D11060040 | IM0000080715 | 새해에 정양(靜養)중에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묻고, 자신은 잘 지내고 있음을 전하며, 혼사로인해 애쓰고 있는 것을 저쪽집안에 알려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. | 己丑年 1月 29日 |
27 | D11060041 | IM0000080716 | 자신은 그런대로 잘 지내나 아내의 병환은 아직 쾌차하지 않아 걱정하고 있으며, 아이들과 며느리가 무탈하여 다행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. | 庚辰年 1月 17日 |
28 | D11060042 | IM0000080717 | 자신은 잘 지내나 아이들의 병세가 차도가 없어 걱정하고 있고, 올해 곳곳이 대풍년인데 그곳 농사는 어떠한지 묻고 있다. | 丁丑年 7月 30日 |
29 | D11060043 | IM0000080718 | 가을 복명(復命)후에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라 괴로웠던 자신의 심경을 전하고,세후에 서울에 행차할 것인지를 묻고 머지않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위로가 됨을 전하고 있다. | 丁亥年 12月 20日 |
30 | D11060044 | IM0000080719 | 며느리는 잘있는지 묻고 주관하던 일은 초 4-5일에 발행할 것이라고 하고 지난번에 서울에 가는 도중에 들러서 방문해주신다고 했는데, 정말 그렇게하지는 못하는 건 아닌지 묻고 있다. | 戊寅年 3月 1日 |
31 | D11060045 | IM0000080720 | 자신이 부모를 모시고 사는 것을 어찌 편안하다 말할 수 있겠냐하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정언(正言)종(從)의 편지에 대략 진술했다하면서 편지를 보면 잘 알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는 내용이 있다. | 己丑年 9月 20日 |
32 | D11060046 | IM0000080721 | 건아(建兒)는 보내고 싶었는데 가을 추수에 바빠 이제서야 보내니 그믐이나 월초에 보내주시고 제가 한번 찾아뵈려해도 겨를이 없으니 한번 왕림해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. | 戊寅年 10月 18日-‘甑山’ 표현 있음. |
33 | D11060047 | IM0000080722 | 할머니의 산소가 곤양에 있는데, 산소가 손상되어 내려가서 즉시 소송을 하려했는데 곤양수령이 물러가고, 새로운 수령이 온다고 하기에 이 문제를 상의하는 내용이다. | 戊子年 2月 6日 |
34 | D11060048 | IM0000080723 | 주쉬(主倅: 고을 수령)어른이 교체되어 돌아가시는 것을 어찌 미리 예상했겠냐면서, 이는 백성들의 불행이라하며 불안한 마음을 이루다 전달할 수 없음을 나타내고 있다. | ○子年 12月 29日 |
35 | D11060049 | IM0000080724 | 수삼과 홍삼은 그 효능이 매우 다르지는 않으나 조기(燥氣)가 없으면서 보태는 것은 원래 수삼이 홍삼보다 배나 뛰어남을 전하고 하필 홍삼을 쓰냐며 수삼의 무게가10량정도 나가는 17개를 사서 보내며 가격은 삼냥(三兩)이라고 알리고 있다. | 戊寅年 9月 20日 |
36 | D11060050 | IM0000080725 | 아이들이 독감에 걸려 3-4일 심하게 앓다가 비록 나았으나, 완전히 좋아질 기약이 없어 걱정임을 전하고, 며느리는 잘 있어 정말 다행이지만 의인(宜人)이 맥을 보니 허(虛)해서 오적산(五積散) 십첩을 먼저 사용하라는 말을 들었음을 알리고 있다. | 戊寅年 12月 21日 |